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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에너지 안심지원금’ 지급한다

41만 세대주 10만원 지원…총 410억원 규모, 5월 초 지급 목표

[ 성남도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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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4-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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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에너지 안심지원금’ 지급한다

41만 세대주 10만원 지원…총 410억원 규모, 5월 초 지급 목표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하며 민생 안정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급등이 시민 생활에 직격탄을 주는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신속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 41만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대당 10만 원씩, 총 410억 원 규모의 ‘성남시민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급 기준일은 2026년 4월 6일 18시이며, 빠르면 5월 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정책을 기다리기보다 지방정부가 먼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금 규모는 최근 3개월간 증가한 유류비 부담을 반영해 산정됐다. 실제로 경기도 지역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74원에서 1,943원으로 상승하며, 시민 체감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정부 역시 자원 수급 불안에 대응해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른 위기 경보를 상향 조정했다. 원유는 ‘주의’에서 ‘경계’로, 천연가스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되며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성남시의회도 지난 4월 3일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제도적 뒷받침에 나섰다. 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조례 개정이 원활히 이뤄질 경우, 이달 말 공포 절차를 거쳐 신속한 지급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지급 과정에서 신속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복잡한 절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장 혼선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 투입을 넘어 시민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성남시는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자원안보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향후 에너지 가격 및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추가적인 민생 안정 대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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